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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다, 베트남 ‘Startup Wheel 2025’(InnoEx) 국제 트랙 참가

AiGENDA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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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M 기반 의료 비정형 데이터 통합·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WithH’ 공개


인공지능 스타트업 주식회사 에이젠다(대표 안효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Startup Wheel 2025 국제 트랙에 의료 비정형 데이터 통합·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WithH’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현지 병원·대학·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PoC와 파트너십을 본격 추진한다.


Startup Wheel은 베트남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가 주관하는 대표 창업 경진 프로그램으로,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대기업·정부 기관 앞에서 사업성과 기술력을 검증받는 무대다. 호치민시 혁신 전시회 InnoEx와 연계되어 준결승·결승 피칭 및 매칭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집중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전시·미디어 노출과 함께 베트남/동남아 스타트업 생태계로 진입할 실질적 기회가 제공된다. 에이젠다는 이 무대에서 의료 현장의 ‘비정형 문서’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WithH의 임상·사업 가치를 검증받는다는 계획이다.


WithH는 전환 환자의 종이 서류·스캔본·이미지 등 비정형 의료 데이터를 ‘촬영 → 교차 검증 → EMR 업로드’까지 자동화하는 VLM(멀티모달 대규모 모델) 기반 통합 솔루션이다. OCR·의료 특화 LLM/VLM·데이터 분석/시각화를 결합해 의무기록 자동 생성·정형화, 초진 상담 에이전트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며, 내부 목표로 의사 피로도 60% 이상 감소·정확도 40% 이상 개선을 지향한다.      


제품 설계는 실제 병목에 맞춰졌다. 10분 진료 중 약 5분이 서류 확인에 소요, 하루 약 200명 중 30%가 전환 환자, 환자 1인당 평균 150페이지 검토라는 전형적 상황을 가정해 워크플로 전체를 단축하도록 만들었다.  


사업 측면에서 에이젠다는 내부망 SaaS 형태로 도입해 데이터 구조화·통합 분석·의사결정 보조를 제공하고, 2026년까지 상급종합병원 10곳 이상 계약을 목표로 한다.    


에이젠다는 앞서 4월 호치민 ICIA & Startup Exchange에서 Gold Award·Special Award를 동시 수상해 InnoEx 본선(Top 50) 참가 자격을 확보,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효인 대표는 “Startup Wheel × InnoEx는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으로 가는 가장 실질적인 통로 중 하나”라며 “WithH로 비정형 문서 처리의 비효율을 줄이고 임상의의 판단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돕는 솔루션임을 현지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